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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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탄나베는 흰된장만으로 맛보는 한입과 폰즈를 곁들이는 한입,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Hatakaku의 냄비 요리는 흰된장으로 끓이며, 먼저 그대로 맛본 뒤 폰즈를 더해 산뜻하게 먹도록 안내한다. 방문객 가운데는 흰된장 국물에 폰즈를 더하니 한결 가볍게 먹을 수 있었다는 이도 있다. 한 냄비 안에서 맛의 변화를 즐기며 멧돼지고기와 채소를 맛보는 것이 이 식사법의 묘미다.
후기에는 부드러운 멧돼지고기에 우엉과 미나리 같은 채소를 곁들여 먹은 경험이 전해진다. 다른 방문객은 숯불에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던 채소와 멧돼지의 감칠맛이 밴 국물을 인상 깊게 꼽았다. 냄비 요리 후반에 떡을 넣고, 마지막에는 흰쌀밥에 국물을 끼얹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 가운데 고를 수 있었다는 후기도 있다. 된장과 멧돼지의 풍미가 스민 국물을 끝까지 즐기고 싶다면 죽으로, 담백하게 맛보고 싶다면 국물밥으로 마무리하는 식이다.
냄비가 끓기 전에는 전채로 빙어 조림을 맛봤다는 이도 있다. 식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냄비 요리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그려진다. 종업원이 냄비를 준비하고 첫 그릇을 담아 주었다는 방문담도 있어, 조리를 맡기고 냄비를 둘러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Hatakaku의 안내에 따르면 보탄나베는 흰된장으로 즐기는 전통 요리다. 메뉴에는 11월 15일부터 시작하는 코스도 기재되어 있으나, 제공 시기와 구성은 예약할 때 확인하는 편이 좋다.
계절을 달리해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하모 샤브샤브 가이세키도 있다. 각 개인실의 이로리에서 하모 뼈로 낸 국물과 함께 맛보고, 감칠맛이 밴 국물로 죽을 끓여 마무리하는 구성이다. 멧돼지 전골과는 또 다른, 국물의 풍미를 중심에 둔 냄비 요리다.
개인실 식사와 예약이 가능하며, 점심과 저녁 모두 예약을 권하고 있다. 계절 냄비 요리를 계획한다면 먼저 원하는 요리와 제공 시기를 문의해 두는 것이 좋다.







